양산시립도서관은 “21세기 전자정보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6월부터 모바일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책(e-Book) 서비스는 시간․경제적 제약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향유하지 못하는 시민에게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컴퓨터 및 스마트 폰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지난 2월 전자책(e-Book) 총 869종을 구입하여 컴퓨터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6월부터는 스마트 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이용은 갤럭시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아이폰은 “교보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 후 “양산시립도서관”을 선택․이용하면 된다.

이용은 1회 3권까지 대출 할 수 있고 대출기한은 14일, 1회 연장도 가능하며 직접 반납할 필요 없이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맞추어 모바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 손안의 전자정보 도서관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