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의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 추진으로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운영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 정보제공 ▲ 식중독예방·관리요령 ▲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해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식업 영업자의 세무·노무관리 등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식품위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지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