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정 무한사랑 기장!

산후조리비용과 출산축하물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

습니다!

기장군은

6월부터 출산가정에 대하여

산후조리비용 및 산후조리에

꼭 필요한 축하물품(미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5월 13일 이후 출산한 출산부로서

출산후 60일 이내 가까운 읍.면에 신청하게 되면

읍.면에서 확인을 거친후

신청서를 보건소로 송부하고

보건소는 신청서를 송부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산후조리비용과 출산축하물품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산후조리비용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최초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노령화 사회, 핵가족사회를 맞이하여

연로한 친정부모의 산후조리를 받기가

점차 힘들어지는

현시대적 상황을 고려하고,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산후조리비용,

월 최소 104만원부터 최대 240만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라 합니다

2011년 1월 입법예고,

산후조리비용지원 조례안 2월 법제심사를 거쳐

5월 13일 조례공포가 되었고

5월 18일 추경예산이 확보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조례부칙 1조

‘이 조례는 공포일로부터 시행한다’의 항에 따라

기장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5월 13일 이후 출산한 출산부는

산후조리비용과 축하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후조리비용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인구구성비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의 출산장려 정책에 합리적인 사업으로서

출산율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