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사회통합과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선진 주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1 상반기 명품 울주가족 주민자치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주민자치 강좌에는 국내 최초의 보이스 컨설턴트인 김창옥 퍼포먼스트레이닝 연구소 김창옥 대표(39)와 소설가이자 전 국회의원인 김홍신씨(64)가 강사로 나와 특강을 실시한다.

먼저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울주군 범서읍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창옥 대표가 강사로 나와 ‘목소리로 나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유쾌하고 통쾌한 소통의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5일 오후 2시에는 온양읍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소설가 김홍신씨가 ‘인생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 다양한 인생역경 및 삶의 지혜가 녹아있는 인생에 대한 해법을 명강의를 통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문화 및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민자치 강좌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초의 목소리 컨설턴트와 최고의 소설가를 초빙했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고 질 높은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 ‘명품 울주가족’ 주민자치 강좌를 열고 건강과 문화, 의식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특강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