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 브랜드 택시인 뉴 양산콜과 삽량콜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뉴 양산콜은 개인택시 359대로 지난해 5월부터 삽량콜은 법인택시 195대로 올해 1월말부터 콜센터를 구축하여 운행에 들어갔다.

양산시 브랜드 택시인 뉴 양산콜의 이용 초기에는 하루 평균 1,800건이던 이용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최대 3,800건, 삽량콜도 하루평균 1,200건 이였으나 3,500건으로 증가했다.

이와 같이 양산시 브랜드 택시가 이용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기존에 이용자가 부담하던 1천원의 콜비를 받지 않고 신용카드 이용 및 영수증 발급, 콜시 문자 메세지로 전송되는 안심서비스와 신속한 배차가 가능한 GPS 위성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브랜드택시 시행으로 택시 기사들의 친절도가 많이 향상 되었고 수입도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 사례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 브랜드택시 이용은 뉴 양산콜은 367-3333, 삽량콜은 365-1000번으로 이용하면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