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인력양성사업 및 일자리센터의 취업성공 사례를 모아 “도민의 일자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취업성공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는 민선5기 “일자리 걱정 없는 번영경남”을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와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운영 결과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몇 번의 취업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문을 두드려 ‘칠전팔기’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제2의 인생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취업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취업한 구직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취업성공사례 및 감사편지와 청년 구직자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청년EG사업과 실직자 재취업 사업 등 성공사례도 담고 있다.

경남도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수록한 취업성공 사례집1000권을 제작해 시군, 읍면동, 일자리지원센터 등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청년EG사업, 실직자 재취업 지원사업, IT엘리트·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 도·시군 일자리종합센터, 경상남도 일자리지원상버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경남도와 시군에서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금년 3월말 현재, 구인·구직등록 32,624건, 취업알선 70,758건, 취업 8,273건의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청년EG 사업 및 IT엘리트양성 등 인력양성사업에 1,500여명 교육 실시해 70%이상의 취업성과를 거둔바 있다.

경남도 고용촉진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한창 일할시기에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업자로 있거나 취업을 원하지만 취업에 관한 정보를 알지 못해 실직상태에 있는 도민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남도 고용촉진담당관실(☎ 055-211-2625)및 일자리종합센터(☎ 055-265-8219)로 문의하면 되고, 성공사례집도 받아 볼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