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중립성향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는 그동안 친이와 친박계의 양대계파로 양분되었던 정당정치가 중립성향의 초선 등 소장파의 입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면서 합종연횡의 결과 원내대표의 선거에서 그 결과치를 표출했다.

하지만, 단지 당내 원내대표경선이 이뤄진 사항이고, 앞으로도 당 대표선거와 내년도 대권을 위한 잠룡의 움직임 또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의 결정이 그대로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인가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더 당 대표의 선거를 지켜 보아야 할 것이라고 국민은 말한다.

그리고 당헌과 당규의 개정 또한 쉽지 않은 상황하에서 과연 대권를 향햐여 꿈을 꾸고 있는 잠룡등이 전원 찬성한다는 것은 미지수로 보여, 앞으로의 당 대표 선거와 내년도 총년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당선이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는 상황하에서 공천이 우선시 되는 현 시국에서 누가 과연 날 공천장을 보장할 것인가라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을 보여, 더욱더 합종연횡은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은 당 내에서 완전한 주도권의 획득을 하여 행사의 주체가 되기까지는 멀고 먼 험난한 가시밭길로 보여지고, 오는 7월 정당대회서 당 대표의 경선에서 누가 당선되는가에 의해 내년도 총선과 대권가도의 추상적이나마 정치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 경선이후의 친이와 친박 그리고 초선 등 소장파의 입지등을 가늠할 수 있고, 낸년도 공천의 윤곽과 대권방향도 대충적이나마 추정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하여 지금 민주당은 당대표 중심의 강력한 리더십이 정당내외적인 시험대에 놓여져 있고, 야권연대, 향후 대권 등을 가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현재 진행중인 원내대표 경선 또한 주류와 비주류 및 쇄신 등의 새로운 입지의 허용 여부가 이번 선거결과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다.

아울러 민주당 당권경쟁 또한 앞으로 대권과 당권의 분리 차원에서 한나라당과 다르지 않은 내년도 총선의 공천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두고 합종연횡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내년도 국회의원 총선과 당내 대권경쟁 및 대통령선거가 같은해에 이뤄져 노동계, 시민단체와의 다양한 합종연횡, 더 나아가 정당간의 연대, 통합의 다양한 의견이 나타날 것이라고 국민은 흥미롭게 여야의 정당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