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 4대강 만들기」를 위해 연중 기업체와 구․군 합동으로 시기별, 테마별 체계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행락철 및 여름철 대비 환경정비’를 중점테마로 울산4대강(태화강, 동천, 회야강, 외황강) 과 주요지천 및 행락철 취약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주군과 합동으로 5월 6일 오후3시 여름 우기시 하류지역 오염 등이 예상되는 외황강 상류 청량천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30여명이 참여하여 행인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생활 쓰레기와 강물에 떠내려 온 폐비닐류, 농사용 폐자재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4대강을 만들기 위해 구․군 및 기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습투기지역 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시민들에게도 행락철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