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셋째 일요일, 갈맷길로 오세요! 구군별 특색 있는 갈맷길 릴레이 순회

◈ 5월 15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18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시는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발표이후 김해공항 가덕이전의 범시민적 관심제고와 시민의지 결집을 위하여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 걷기대회’를 매월 3째주 일요일에 16개 구․군별로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범시민 걷기대회는 각종 직능단체, 협회․단체회원, 일반시민 등이 매월 1,000여 명씩 참여하여 16개 구․군별 특색 있는 구간을 릴레이식으로 순회하면서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시민의지 결집과 범시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는데, 5월15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18개월 동안 16개 구․군을 순회(혹서기인 8월은 제외) 하는 대장정에 들어가게 된다.

걷기대회는 식전행사 → 개회식 → 걷기대회 순으로 이루어지며, 식전행사로에어로빅시범, 사물놀이, 풍물패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범시민적 축제 분위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개회식에는 시민들의 가덕이전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구호제창, 플래카드 게시 등 구․군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김해공항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 서세욱 집행위원장은 이번에 시작되는 범시민 걷기대회를 통해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시민의지와 열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