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올해 개별주택 5,134호와 공동주택 63,569호에 대한 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주택가격과 관련해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과나 동주민센터에 공동주택은 구청 세무과․동주민센터 그리고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제출서를 내면 된다.

주택소유자들이 제출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개별주택은 구에서,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한국감정원)에서 6월중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주택 가격열람은 각각 창원시 홈페이지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개별주택은 성산구청 세무과(272-4231)로,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창원지점(274-0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산구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지방세(재산세, 취득세)등의 과세표준이 되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이의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