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201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책임운영기관(행정형 연구기관)1)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평가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정책지원, 논문, 특허 등고유사업뿐만 아니라 조직운영, 예산집행,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수산과학원은 2010년에 「넙치양식 선발육종사업의 경제적 효과」등 249편의 논문을 국내외 우수저널에 게재 하였으며, 「고밀도 어류양식 시스템 개발」등 33건의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고, 「양식기술지원」등 57건의 현장기술이전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조직혁신, 투명한 예산집행, 예산절감 노력, 효율적 인사관리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평가 받았으며, 수산정책수립 지원, 어업인 소득향상, 어업현장 애로 해결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수산과학원은 현장연구를 강화하고 정책지원, 기술개발,논문, 특허 등 수산과학기술 혁신에 매진하여 원의 비젼인 “미래를 선도하는세계일류 수산연구기관”과 원의 목표인 “2020년 선진국 대비 90% 수산과학 기술력 확보”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책임운영기관”이란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무에 대하여 책임운영기관의 장에게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그 성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하는 행정기관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