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20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자원 지원을 위해 춘해보건대학 치위생학과와 공동추진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미취학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연극공연과 불소도포 및 개인별 잇솔질, 취약계층 구강관리, 학생임상실습 지원 등 각종 구강관련 지원사업을 춘해대와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 가운데 미취학아동들에 대한 연극은 52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했고, 36회 연극공연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3100명 원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춘해보건대학과 협약체결식을 가졌다”며 “앞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