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디어교육 지원 협약은 지난 3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추진한 ‘2011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연산8동주민센터가 선정되어 이뤄지게 됐다.

향후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미디어교육과 학습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 체결로 연산8동은 올해 5월 중 초등학교 3~6년생 20명을 대상으로 ‘NIE교육과 연계한 디카 미디어교육’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강사.보조강사료, 교육장비.재료 등을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산하기관으로 방송통신 융합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역사회의 방송통신 문화를 만들고 미디어 교육을 통한 시청자 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컨텐츠와 방송제작 시설을 보유한 21세기형 공공문화시설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