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4월 한 달 동안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1년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구청은 매년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ㆍ관리해 음식업소의 좋은 식단 실천 및 위생적인 시설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와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업소 중에 시설 수준과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는 중구청 환경위생과(☎290-3730~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은 신청된 업소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추천을 비롯해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 상수도요금 감면과 위생관련 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평소 좋은 식단 실천 및 위생서비스 향상에 관심이 많고 업소의 수준 향상을 희망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