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정규섭)는 생활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산회원구는 이를 위해 3월에는 집중적으로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배출지역은 대행업체에서 바로 수거를 하도록 해 훨씬 깨끗한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밤 11시 이후의 쓰레기 수거시간 점검을 2회에 걸쳐 직접 확인하면서 시민의 쓰레기 배출을 확인하고, 수거차량 운전자에겐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문제는 쓰레기 수거하지 않는 날(수요일은 재활용품만 수거, 토요일엔 모든 쓰레기 배출금지)에 일부 주민이 배출해 하루 종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사례는 여전히 남아 있어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