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MOU체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수산해양 연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수산기술 개발을 위하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과 지난 3월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 남서해권역을 기반으로하는 국가와 지자체 3개 연구기관(남서해수산연구소,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급변하는 수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경쟁력있는 수산과학기술 개발, 수요자가 만족하는 지역 현장중심의 연구수행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다.

특히, 국가와 지자체 연구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부시책 등 수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드러나는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실용연구를 수행하므로 “가능성 있는 수산업, 희망이 있는 수산업”의 길을 열어가는데 이번 협약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