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1차 문화정책위원회가 21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윤종오 북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정책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주요 문화행사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가졌다.

윤종오 구청장은 “상반기에 울산쇠부리축제 등 우리 구의 중요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오늘 회의에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정책위원들의 고귀한 자문을 얻어 내실있는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상반기 주요행사로 4월 22일에 열리는 제7회 울산쇠부리축제, 4월 23일 제12회 기박산성 의병제, 5~6월에 투게더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