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는 LPG 사용차량 운전자 교육을 2011년 3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양산시청옆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시행키로 했다

교육접수 방법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실시하고 사전접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http://cyber.kgs.or.kr)에 접속하여 접수하든지 아니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로 유선접수 하여도 되고 현장접수는 교육장소에서 교육시작시간 30분전부터 접수를 실시하나 수용인원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당일접수가 불가하고, 교육 참가시 필히 신분증을 지참하고, 필기구, 교육신청비(현장 접수시 10,500원)를 준비 하여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계속하여 차량을 운전할 경우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관련법에 의거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면서 “LPG 사용차량 운전자들이 이번기회에 법정교육을 필히 이수하여 LPG 차량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282-0019) 또는 양산시 경제고용과(☏392-2334)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