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동법시행령 제30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2011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오는 3월 29월부터 5월 6일까지(20일간) 종합운동장내 민방위 전용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민방위대 편입후 1~4년차인 관내 지역 및 직장대원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며, 직장 및 생계수단 등으로 평일 또는 주간교육이 어려운 대원을 대상으로 야간반, 주말반도 각 1회씩 편성 운영한다.

그리고, 전용교육장과 원거리인 웅상지역의 대원들을 위해서 순회교육을 영산대학교 산학관에서 4일간(5.2~5.6) 실시한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교육과 화생방,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의 실전훈련과목 위주로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재난예방․대응․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방위의 날 훈련 및 민방위 자율참여 활동에 4시간 참여하면 민방위교육이 면제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교육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간소복 차림으로 교육개시 10분전까지 지정된 교육장소에 등록하여야 하며,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총무과 민방위담당(☎392-2851~3)으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