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과 해일로 인한 일본원전의 안전성에 심각한 상태에 있는 상황을 인식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다각도로 원전안전성 등에 대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원전의 주민기피의 시설에서 정부와 국민의 절대적인 필요시설로의 인식이 전환된 상황하에서 주민을 위한 홍보방안의 현대화 또한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원전의 내진설계와 해일등의 영향력에 대한 언급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여론이다.

이에 원전시설의 인접한 주민들은 좀더 홍보관의 현대시점에 맞는 시설화를 조성하여 찾고 싶고 배우고 싶은 학습관으로 대 전환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원전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찾고 있는 홍보관시설은 교육의 장과 주민의 이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국가의 원전시설의 설명을 함에 있어서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저탄소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원전시설물을 일정크기의 시설물 모델을 만들어 내진설계, 태풍, 파고, 바람의 영향력, 해일의 영향력, 원전관계자의 내부프로그램 활용, 비상시의 방재훈련시스템, 원전전문가의 폐연료봉처리과정, 고준위저장고의 안전성,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차제에 추가건설하고 있는 원전시설물의 홍보시설을 시뮬레이션화된 시설물을 건립하여 국내언론과 방송, 국민 등에게 적극이해도를 높이고, 원전방재등과 관련 원전문가의 대외적인 원전시설물의 안전성의 발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으면 한다.

이에 주민들은 바란다.

정부와 정치권 및 원전전문가의 원전안전성과 원전시설물의 다양한 변화에 대하여 시뮬레이선화된 시설물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안심을 시켜주는 것 또한 한가지의 방안이 아닌가 싶다.

글/안태준

언론인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