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한 팔룡미관광장 조성공사는 광장이 조깅트랙과 일부 운동시설 등 주민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광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장의 기능회복과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2010년 6월 착공해 올 3월 초 완료했다.

시는 팔룡미관광장에 원형분수, 광장(1000㎡), 조형물(목욕하는 여인상), 화장실, 산책로(폭1.3m, 길이 160m), 다목적구장(족구장), 조명등, 등의자 및 평의자 등을 설치하고, 교목 125주(느티나무 외 5종), 관목 1만 340주(영산홍 외 3종), 지피식물 2만 1590본(맥문동 외 4종) 등을 심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 사업으로 휴식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팔룡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원시는 날로 다양화되는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한 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