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6 14:00～15:10 ‘부산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열어

◈ 이에 앞서 3. 16 11:00 한국남부발전(주)와 부산지역 4개지역 사업자 간에 20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개발한다는 협약 체결

부산시는 3월 16일 오후2시부터 ‘부산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태양광 설치 대상기관’추진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부산광역시의 산하기관, 공공기관, 대규모 민간건물 소유자와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한국남부발전(주)의 태양광사업 개발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3월 16일 오전 11시에 부산시와 신재생에너지개발을 위하여 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는 부산지역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4개 지역의 사업자와 개발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 개발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부산시의 지원 아래 각 지역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개발사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업 공동개발에 있어 대외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전역을 4개 지역으로 나누고 1지역(강서구 및 외곽지역)은‘KC코트렐’, 2지역(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부산진구)은 세일기술, 3지역(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사상구)은‘FT이엔’이, 4지역(기장군 및 외곽지역)은‘조성전력컨소시엄’(조성전력, 오토원, 청호E2E)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소유의 대규모 건물을 대상으로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주) 및 협약업체 4개사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설립하고 공사를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한국남부발전(주)는 본사를 서울 강남구에서 부산문현금융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