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기업파트너제(前기업후견인제)를 추진키로 하여 기업파트너제 종합출장을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기업파트너 공무원을 지정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파트너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공무원이 자진 방문하여 애로청취 및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하는 제도로서 2004년 처음 시행되어 7년간 꾸준히 실시되어 왔으며, 올해는 ‘기업우대’,‘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시’라는 이미지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업파트너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기업파트너제 종합출장은 10인 이상의 소기업 26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파트너 공무원은 총 229명으로 5, 6급 관리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기업파트너제의 중요성을 한층 높였다.

시관계자는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 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출장을 계기로 기업체의 입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