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은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위촉장을 14일 오전 양산시청에서 열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 나 시장은 “앞으로도 좋은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행복한 양산시를 만드는 데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양산시의회 김종대 의장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의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의정활동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전국적으로는 1만여명, 경남도에서 700명, 양산시에서 55명이 활동하며, 모니터단은 오는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앞서 활동한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생활공감정책을 정착시키는 한편 봉사활동과 미담사례 전파 등으로 우리사회에 희망과 긍정을 확산시키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제안 및 모니터링, 국민소통등을 통한 정책형성의 메신저로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형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나눔.봉사활동의 지속 전개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활동시 마일리지 포인트를 지급하며 우수제안 채택시에는 유공자 표창이 주어지는등 다양한 국정과 시도정 참여기회가 부여되고 다양한 정책정보가 제공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