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대지진과 해일 등으로 엄청난 피해를 발생한 상황하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복구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장군 또한 성금을 통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보인다.

이에 기장군 지역주민은 당장 고리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으며, 군의원은 원전지원범위와 안전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녹생성장의 실천방안으로 자동차 매연으로부터 해방을 위하고 환경보호와 함께 자전거도로 개설과 자전거 임대 등을 통한 수익확보 방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송전탑관련 민사상의 갈등, 기존의 공원시설물에 대한 재시공 갈등, 원전1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그 보상의 사업성과, 무곡지역의 공영차고지에 대한 주민 갈등, 공익과 사익에 의한 인허가상의 골프장시설의 갈등, 장안산단의 기장군 회피정서, 지역인재의 취업의 비협조적인 난맥상, 일광면의 발전영광이 철마면으로의 이동에 대한 주민갈등, 정관면과 기장읍의 주민성향의 갈등, 부산시의 7급 등 유능한 공무원 부산시로의 인사이동에 대한 갈등, 발전소주변지역 수혜범위확대에 대한 갈등, 명례산단조성예정에 대한 주민과의 갈등, 기장군 관련 소송이후의 승 · 패소에 대한 갈등, 명품젓갈과 현실상황의 갈등, 지역사업의 주민 수혜적인 범위축소에 대한 갈등, 광명사에서 쓰레기 소각장까지의 인도와 주민휴양시설 개설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한 갈등, 대변과 죽성간의 해변도로의 개설에 대한 갈등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향후 기장군은 상기의 사례들이 언론매체를 통하여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행정과 정치의 통합적인 발상으로 한차원 높은 기장군 균형과 성장정책에 따라 지역발전의 갈등이 통합발전될 것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