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12월까지 시 본청 직원 1,800명이 갈맷길 21선 걷기 체험행사와 병행하여 갈맷길 주변 환경정비, 이용시민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갈맷길 완성도 제고

◈ 또한, 1단체･1사 갈맷길 결연 맺기, 갈맷길 관광 상품화 추진 등 시민 길 걷기 문화 확산을 통한 ‘걷고 싶은 도시 부산’구현

부산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시 환경정비와 병행하여 ‘걷고 싶은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시 본청 직원 1,800명이 참여하는 공직자 갈맷길 바로 알기 걷기 체험, 1단체･1사 갈맷길 결연 맺기, 갈맷길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는 ‘걷고 싶은 갈맷길 알림이’ 행사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인 공직자 갈맷길 바로알기 체험행사는 길 걷기 행사와 병행하여 갈맷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갈맷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다.

시는 이를 위하여 금년도에 5억원의 예산으로 우선 불편구간 정비, 단절구간 연결, 쉼터･편의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갈맷길을 보완･정비할 계획이다.

2단계인 1단체･1사 갈맷길 결연 맺기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관내 갈맷길 관리구역을 정하여 걷기 체험, 환경정비, 모니터링,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3단계로 갈맷길 관광상품화 추진은 관광협회 및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보급과 갈맷길 모바일 웹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걷고 싶은 갈맷길 알림이’ 행사가 전 시민에게 전파되어 모든 시민이 걷기 문화 열풍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로 관광자원화를 통한 ‘걷고 싶은 도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