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8일 부터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육아교실은 육아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잘못된 민간요 법을 교정하고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한방육아법으로 영유아의 건강 을 증진키 위해 마련되었다.

한방육아교실은 한의학기초상식,한방육아상식 및 올바른 육아법, 소아 질환예방법 등의 강의와 영유아 발달에 따른 한방비누 만들기, 한방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이번 한방육아교실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대상자는 한방육아에 관심있는 임산부 및 미취학 영유아 부모로 교육 참여 희망자를 3월 14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 들이 심신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보건소 한방진료실392-5152)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