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권달호 부울경뉴스 사상구 본부장은 부산시 부전동 부품상가의 터줏대감 진주베아링 정현태(68) 대표를 만났다.

지난 38년간 베아링 사업에만 전념해온 정현태 대표는 1973년(부전동에서 개업)부터 현재까지 오직 한 우물만 팠다고 한다. 전국 각지의 많은 거래처를 가지고 도소매 업무를 하며, 신용과 정직이란 두가지 모토로 한결같이 일하며 “진주베어링) 사업이 천직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진주베아링 부전점 051)806-8248

지금은 정현태 대표의 차남이 가게운영을 배우고 있어, 대를 이어 부산에서 최고의 베아링 납품업체로 성장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KBC, NTN, NSK, NACHI, KOYO 대리점과 특수베아링 주문생산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어링관련 사항은 진주베아링 부전점(051-806-8248)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