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변리사 및 부산산업기술정보망 전문가POOL을 연계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지원

부산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를 통해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3월부터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은 지식재산경영 환경 구축을 위하여 지식재산권 출원 전략, 분쟁 및 권리보호, 특허사업화, 특허정보, 특허경영 등 지식재산권 관련 전반적 애로사항 등으로서 지역 변리사 등 부산산업기술정보망 전문인력POOL을 연계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는 기술 개발 초기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경영전략 및 기술전략의 일관성을 고려하며 지식재산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팩스(051-974-9069) 또는 메일(hein@btp.or.kr)로 상담을 신청하면 특허‧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의 1차 상담을 우선 실시하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에는 최적의 전문가를 발굴‧연계하여 전문가의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 전문가POOL은 지역 내 변리사 및 부산산업기술정보망에 등록된 각 분야 전문가 5,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POOL 무료상담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지식재산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