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최근 감사원에서 행정안전부 본부, 교육과학기술부 본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하여 설립운영 중인 160개 “지방자치단체 장학재단 설립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경비로 도의원 해외연수 실시에 따른 감사원 감사 지적에 됐다.

이에 따라 적북도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해외 현지지도․점검 제도를 폐지하는 등 낭비성 있는 행사를 억제코자 수시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06년 설립이후 글로벌 해외연수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면서 도의원 의정활동의 범위내에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을 이해하고 지원하는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의원 해외현지점검을 시행하여 왔으나

2009.11월 아후 해외현지점검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상태이며, 금번 인재육성재단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현지지도점검을 폐지하고 순수한 도내 인재육성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혁신방안 주요내용은

① 낭비성 있는 해외 현지 지도 점검 폐지

②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지도 점검 강화

(3) 사업별로 주요 성과 보고회 개최

④ 장학사업 대상 및 지원 대폭 확대 등 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