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요트관련 산업의 수요창출과 대중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상남도 요트산업 자문위원회를 7일 오후2시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서 올해 경남도 요트산업 주요업무 보고와 제5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개최계획 등에 관한 자문과 정책제안이 있었다.

또, 2010년 12월로 2년간의 자문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남의 요트관련 각종 정책발굴과 자문을 담당할 학계 연구분야, 산업 분야, 레포츠분야 등 전문가 30명을 새로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날 김두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요트산업이 대한민국 번영1번지의 주역으로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요트산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관심이 필요하며, 국민소득 3만불시대 도래와 함께 해양레저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됨에 따라 요트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요트산업 자문위원회를 향후 분기별로 개최해 요트산업이 조기에 정착·발전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에서 논의·제안된 내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요트정책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