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나 우리나라 국민의 40대 이상 여성 10명 중 4명이 요실금 환자로 조사됨에 따라, 경제적 여건으로 적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대상 무료 수술로 건강한 생활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요실금 수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창원보건소는 2011년 경상남도 특수사업으로 40대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대상자에게 요실금 수술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되, 사실생계곤란자(일반인으로 보건소장 또는 읍.면.동.이장이 인정하는 자) 대상까지 확대 지원한다.

요실금으로 진료 또는 수술(치료)을 받고자 하는 여서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121-1번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하고 보건소를 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요실금 수술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병.의원)에 예약 ⇒ 진료 ⇒ 수술 또는 기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수치심 해결 유도로 검진을 통한 환자 파악 및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유도하고 약물, 물리치료 요법 및 수술로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역여성 삶의 질 향상을 도모 시키위해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만성질환담당(☎ 225-5851).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