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주민은 지하철 반송선 기장유치를 요구한다. 오는 3월 30일 무인지하철 반송선이 개통된다. 기장군에서 안평역까지는 거리상 얼마되지 않은 지역이기에 기장군 기장읍 주민들의 최고민원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수근 시의원, 박인대 시의원, 정종복 군의장, 김대군 부의장, 김정우 군의원, 김쌍우 군의원, 정동만 군의원, 사회단체, 주민 등이 부산시에 반송선 기장군 기장읍으로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기장군 인구유입을 위하고 지역 경제활성화, 고용창출을 위하여도 꼭 필요한 조치로 보인다.

이는 기장군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 줄 시점으로 보인다. 과거 기장군 지역에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의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합심하고 정치권에서 안경률 행전안정위원장이 정부측에 최종적인 결심을 하도록 요구, 기장군에 유치한 경험을 갖고 있는 위대한 주민들이기에 더욱 더 그렇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명품도시 해운대구, 부자도시 기장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조원 대의 예산을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지역발전을 할 수 있도록 조용한 가운데 추진하고 있는 강한 리더십을 갖고 계신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군 집행부, 시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아파트 입주민, 마을이장단 등이 힘을 결집시켜 힘있는 회의원이 나서 일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을 하고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기장군도 엄연히 법인이며, 부산시 지자체 중의 면적을 1/3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지역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새마을운동(물질적인 운동)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고리원전이 있는 지역이며, 국가경제정책의 5대권역 가운데 동남권지역이 부산시 양쪽 날개의 한부분에 해당되는 동부산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요새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장군 주민들은 부산시에 요구한다. 부산시 전포동의 요충지 금융단지 중심축으로 하여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산시 발전과 동남권 한축, 동부산권의 희망적인 발전적인 부상을 할 수 있는 행정정책적인 결단을 기대하여 본다.

뿐만 아니라 동해남부선 복선화 전철사업과 연계하여 지하철 반송선의 기장유치로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주변지역의 관광의료과학단지의 탐방으로 지역상권과 일자리창출을 기대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으로 주민들은 인식하고 있고, 주민의 숙원인 지하철 반송선의 기장유치로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이 조속히 이뤄질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