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7일부터 내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내서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일반버스형 240번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내서순환노선은 평성종점을 기점으로 내서우체국⇒대동이미지아파트⇒내서중학교 ⇒농산물도매시장입구⇒마산대학을 종점으로 일일 2대가 6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240번 노선은 통합시 출범이후 내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내서지역의 주요업무지역과 편의시설, 학교등과의 접근성 강화로 내서지역 주민들의 편익시설 이용이 더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내서지역을 운행하는 24개 간선 및 지선 이용과의 연계성이 확보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합창원시의 지역 균형발전에 한층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240번 노선 개통에 따라 박완수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개통당일에 240번에 시승하여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사전점검 및 버스 탑승 시민과 현장대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되는 노선신설로 내서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객의 추이 분석을 통하여 내서지역의 부족한 노선에 대한 점차적인 증차방안도 검토를 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