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기대～

울산 남구청은 25일 3층 상황실에서 2011년도 위생사업 추진에 대한 위생관련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남구지부장 등 9개 위생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단체별 현안․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2011년도 위생관련 주요업무 계획 및 구정시책 설명, 위생단체 협조 및 민관 협력․구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단체장을 대상으로 세탁업 유기용제회수기 설지 지원사업, 전통시장(야음상가시장) 위생수준 향상 사업, 원스푸드(ONCE Food) 시범사업 추진 등 2011년 달라지는 시책을 홍보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각 단체의 협조를 유도했다.

한편, 남구청은 현재 식품관련업소 8,834개소와 공중관련업소 1,909개소의 관리와 함께 미용사 2,399명, 이용사 370명, 조리사 1,753명의 면허등록․관리 등 위생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