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동경로당이 개소식을 18일 갖고 중앙동(남,여) 어르신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중앙동경로당(남,여)는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3억2천3백만원으로 지상1층, 연면적 99.96㎡ 규모로 지난해 10월26일 착공하여 2011년 2월 2일 준공 되었으며 위치는 창원시 진해구 익선동 21-1번지에 건축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동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소식은 개회, 감사패전달,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폐회 후 경로당 관람을 했다.

또한 중앙동노인회장(남자 마춘초, 여자 김춘임)은 그동안 중앙동 경로당을 건립하기위하여 물신양면으로 힘써주신 정판용 도의원과 도인수 전 시의원에게 감사패 전달을 했다.

한편 그동안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동경로당이 준공됨에 따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여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마을주민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