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2.17 동래중학교에서 복교를 희망하는 학업중단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성수련교육’ 실시

◈ 자아발견, 미래설계, 가치관형성 등 심성훈련 프로그램과 자녀이해와 지도, 복학일정 안내 등 부모교육이 열리며 복교판정 개별면접도 실시

부산시는 복교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청소년 160여명 대상으로 학교복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2011년 상반기 심성수련교육’을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동래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심성수련교육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재입학을 희망하는 학업중단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아발견, 미래설계, 가치관 형성 등의 심성훈련프로그램과 자녀이해와 지도, 복학일정 안내 등 부모교육, 교육청 관계자가 실시하는 복교판정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실시한 ‘심성수련교육’은 상․하반기 2회 213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193명이 복교판정을 받았으며, 복교생 재탈락 방지를 위한 사후 프로그램인 ‘디딤돌교실’을 상․하반기 3개월간 운영하여 복교 판정자 전원에 대한 전화상담, E-mail상담, 학교 방문상담을 실시하였다.

모집사항 안내는 부산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804-5011, www.cando.or.kr)

부산시 관계자는 “학업중단 청소년 심성수련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아설계,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