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소속기관의 변화관리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실용적 공직문화 조성","창의역량 강화 및 제안 활성화","고객중심의 행정제도 개선" 등 3개 부문 8개 항목에 대해 우수사례 및 성과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소속기관에 대해서는 변화관리 지원을 위한 예산 1천5백만원씩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수산과학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것에는 지난해 마련한 경영혁신추진계획에 따라 직원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이며,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초역량 향상에 목표를 두고 실용 전문교육과 소통활성화를 위한 위탁교육 시스템 도입 및 어업인 서비스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연구논문 실적은 전년보다 9%가 늘어난 249편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에서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지수)급 논문의 비중이 28%(’07년 17%)를 차지해 질적으로도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고객의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