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1월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130천명으로 전년 1월의 139천명에 비해 9천명(△6.5%)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실업급여는 376천명에게 3,060억원이 지급되어 전년 동기 387천명 3,064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11천명(△2.8%), 지급액은 4억원(△0.1%)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센터를 통한 올해 1월 구인인원은 139천명, 구직인원은 23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구인은 25천명(21.9%)증가하고, 구직은 23천명(△9.0%)이 감소하였다.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 “2개월 연속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가 감소하고, 구인자수가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하면서 “전국의 80개 고용센터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구직자들이 가까운 고용센터를 활용하여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