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은 2011년 새롭게 바뀌는 제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창원시 2011년도 달라지는 제도’ 20,000부를 제작 산하 면․동을 통해 주민에게 배부했다.

이번 제작 배부된 홍보물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교통, 여성․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생활분야 등 6개분야 28개 항목을 핵심만 소개하여 시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직개편으로 인해 민원지적과가 시민봉사과 및 토지정보과로 분리되고, 농수산과가 신설됨에 따라 시청에서 구청으로 이관되는 업무와 각 층별 사무실 위치 그리고 부서별 전화번호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달라진 대표적 내용에는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틀니 보급, 2월부터 창원시 전체의 종량제 봉투 지역 구분 없이 통일사용, 3월부터 ATMㆍ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실시간 조회ㆍ납부 제도 등 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달라지는 제도와 부서별 업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홈페이지(http://masanhp.chang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산합포구는 시민을 위한 편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