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모두 6개 분야로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공동체 의식함양, 지역간․계층간 갈등 해소 등)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전문자원봉사 활성화 등) △국가안보증진 및 안전문화 정착(안전문화 교육 등) △글로벌 시민의식 형성 및 성숙한 시민사회 구축(선진문화의식, 글로벌에티켓 함양 등) △저탄소 녹색성잘 및 환경보전(녹색생활실천,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 △국제교류협력(해외 의료․구호활동, 해외봉사 등)분야 등이다.

사업 선정은 ‘울산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책임성 및 전문성,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개발성, 독창성, 효율성 및 타당성, 실행 가능성, 신청예산 내역의 타당성, 자체부담 비율의 적정성, 파급효과, 전년도 사업평가 등을 엄정하게 심사한 후 최종 결정한다.

다만 동일(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나 구․군 등 타 기관․단체로부터 보조금지원이 사실상 확정된 사업이나 사업계획서를 중복 제출한 경우와 불법폭력 집회 또는 시위단체에 대하여는 지원 심사에서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울산광역시에 등록된 단체로서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지원사업계획서를 작성, 울산광역시 자치행정과(052-229-2512)에 직접 또는 우편(680-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으로 보내 주면 된다.

신청 서류는 울산광역시 홈페이지(www.ulsan.go.kr/시정게시판//고시공고)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지원사업 선정결과는 오는 4월말까지 시청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단체별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