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체육회(회장 표병호)는 지난 27일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를 방문해 설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25포와 부식 25상자(150만원 상당)를 기증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표 회장은 “설을 앞두고 경제 한파로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9월 창립한 체육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양주동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 쌀(20㎏) 1포와 부식을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는 등 어려운 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설을 맞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