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종훈)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128포(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시를 방문한 이 지부장은 “앞으로도 양산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산은행(지역본부장 성명환)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시에 쾌척했다.

부산은행은 운암 박성길 시인의 시화전 전시회을 개최해 얻은 작품 판매 수익금과 성 본부장의 승진 인사 시 받은 축하화분을 지인에게 판매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