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5일간 동구청 환경미화팀 및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5개소에서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 구청직원과 환경미화원 16명 및 풍산기업 등 5개 수거대행업체 직원 10명 등 26명이 매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생활쓰레기 민원해소 및 취약지 기동청소를 담당한다. 기간제근로자 3명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일산유원지 및 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한다.

동구청은 2월2일과 2월5일 이틀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쓰레기를 수거하며, 2월3일~2월4일 등 사흘간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주민들은 가급적 설 명절에 발생되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2월1일 저녁에 집중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음식물 및 재활용쓰레기는 격일 수거하므로 수거일 전날 저녁에 배출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구지역 음식물류 쓰레기 및 종량제봉투 수거관련 대행업체 안내

대행구역	업체명	전화번호
전하1동, 남목1․3동	(주)풍산기업	052-201-4261
전하2동, 남목2동	세명환경(주)	052-287-1010
화정동	동천환경	052-233-3366
방어동	동국환경	052-233-7788
일산동, 대송동	일산환경	052-234-7788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