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영락공원 주변 임시주차장 및 간이화장실 확보로 성묘객 편의 도모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성묘객에 대한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물가 안정으로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금정구는 설 연휴 2월 2일부터 2월 6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8개 대책반(1일 26명 근무)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영락공원과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찾는 성묘객 및 귀성객을 위하여 청룡초등학교와 금정중학교에 임시주차장 10개소 3,500면을 확보하고 간이화장실 및 쓰레기수거함 3개소(청룡초교, 금정중, 임시주차장)를 설치하여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설 명절 당일은 영락공원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물가안정대책 관계자 간담회와 물가안정 종합대책 회의 개최, 캠페인 전개 등으로 설 명절 유관기관․단체의 물가안정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현장중심의 물가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5일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취약기간․지역에 대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정구 관내 의약업소 194개소가 연휴기간 영업운영(www.1339bs.or.kr 접속 검색 가능)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3일부터 1월 2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