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여성복지센터(인력개발센터)는 직업기술 교육과 교양증진을 위해 2011년도 제1기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예정 강좌는 한식조리사, 피부미용, 의상제작과 옷수선, 네일아트 등 창업·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24과목과 서예, 통기타, 밸리댄스 등 사회문화교육 13과목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과정도 8과목이 운영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유족 등 우선모집 대상자를 1월 24~25일 접수하며, 일반대상은 31일까지 각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는 센터 방문과 인터넷(http://womenhall.yangsan.go.kr)으로 가능하다.

교육은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강좌별로 주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재료·교재비 별도)이다.

한편 센터는 3~7세 자녀를 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강 시간 내(야간시간 제외) 무료 유아놀이방을 운영해 편의를 도모하고 일시적으로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여성복지센터(372-0025, 392-2517)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