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일은 NO 새해 금연 남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황병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방문상담 및 금연처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을 하면 니코틴의존도와 일산화탄소 검사 등이 실시되고 전문 금연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시에는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취, 니코틴 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남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하기 전에 전화(☎226-2463~4, 2468)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관 및 단체를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을 하고 있으므로 15인 이상 금연을 원하는 단체도 사전 예약을 하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연이란 본인의 의지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나 본인 의지로 금연이 힘들 경우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금연 열풍이 한창인 만큼 새해에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해 본인은 물론 내 가족, 이웃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