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우)․부녀회(회장 김거화)와 재향군인회(회장 김원수)․여성회(회장 신청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정택)를 방문해 어려운 세대 및 관내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전달해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중앙동은 지난 7일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중 어려운 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필요한 김치(10kg) 40박스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