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지난해 12월초부터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계속증가 추세이며, 현재 전주보다 인플루엔자의사환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광범위 단계1)로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 할 수 있고, 2009년 유행한 A/H1N1 인플루엔자가 또한 유행하고 있으므로 이로 인한 청장년층에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이나 주위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가 있으면 자가 격리 치료하고,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고, 기침이 심할 경우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금연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한다.

※ 1)광범위단계 : 권역내 50%이상 적어도 3개 이상에서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