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울산시 그리고 경남도는 첨단과학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와의 협동연구 및 외국과의 교육하고 연구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국가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부울경과학기술원의 설립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고 동남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과학기술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 부울경 지역 주민이라면 긍정적인 반응 을 보일 것이다.

최근 부산시와 경남도,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원자력, 의료, 산업단지 등의 최첨단설비가 들어설 지역에 부울경과학기술원의 설립은 기초과학 뿐만 아니라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지역의 원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하고, 동남권 지역의 인재양성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결국,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중입자가속기와 같은 의료분야, 수출형원자로와 동위원소 같은 같은 원자력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부울경과학기술원의 설립이, 의료분야와 원자력분야를 포괄하는 교육분야로서 필요한 것이다.

만일 부울경과학기술원의 설립이 이뤄진다면, 의료와 원자력, 산업단지 같은 분야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단지로서의 역할이 이뤄질 수 있는 곳은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지역 이미 고리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은 원자력관련 클러스트가 잘 이뤄지고, 또한 의료분야 또한 동남아 국가에서 찾아오는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가 유치되어 건설 중에 있는 기장군 지역에 부울경과학기술원이 설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부울경과학기술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부울경단체장의 역할이 필요하며, 그 다음으로 사회단체와 정치권의 협조가 이뤄져 할 것이다. 그리고 부울경과학기술원이 이뤄지면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의 의료, 원자력, 산업단지 분야와 관련되는 기술적인 지원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부울경지역의 의료연합체와 원자력분야의 연합체 및 산업단지분야의 연합체를 구성하여 국가차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해당 분야 대학과도 연계를 통한 연구단지로서의 역할이 충실이 이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에서는 기존의 발전연구원과 양립할 수 있는 기술적인 총합체인 부울경과학기술원의 설립이 2011년 신묘년 새해의 새로운 과제로 하여 사업을 추진하면 어떨까라는 인식하에 필자는 정책제언을 하여 본다.

아무튼 부산시와 울산시 그리고 경남도에서는 동남권지역의 연쇄적인 지역발전과 함께 인재양성을 위하여 포용력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제2,3의 카이스트로 인식, 동남권 지역의 인재양성을 할 수 있는 부울경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하여 다 함께 동참을 하였으면 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